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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센트 반 고흐의 '별의 빛나는 밤', 그리고 폴 고갱의 '섬의 부름'
Bunker de Lumières PAUL GAUGUIN
폴 고갱섬의 부름
Paul Gauguin, Pastorales tahitiennes, 1892, State Hermitage Museum, St. Petersburg, ©Bridgeman Images

전시개요

전시명
몰입 전시폴 고갱 / 섬의 부름
전시날짜
2019.12.06 (FRI) - 2020.10.25 (SUN)
개요
반 고흐와 강력한 영향을 주고받았던 고갱의 명작을 세계 최초 몰입형 미디어아트로 공개하는 특별 전시
상영시간
10분

전시상세

안개가 자욱한 깊은 밤, 낯설고 웅장한 열대숲이 시야에 들어온다.
여인들의 얼굴이 드러나면서 관람객의 시선을 압도한다.
이 여인들은 불빛에 비쳐 아른거리는 형상과 환영의 세계로 관람객을 유혹한다.

전시상세 이미지 Culturespaces Digital - Bunker de Lumières - Paul Gauguin 2019 - Directors : G. Iannuzzi - R. Gatto - M. Siccardi - Sound track L. Longobardi - © Gianfranco Iannuzzi

고갱의 고향인 브르타뉴(Brittany)로의 회상: 시골풍경과 마을 사람들, 여성 농민들이 계절의 변화에 맞춰 등장한다. 그들은 고갱의 그림 속을 거닐며 작가의 기억에 리듬을 타고 모였다가 흩어진다.

전시상세 이미지 Culturespaces Digital - Bunker de Lumières - Paul Gauguin 2019 - Directors : G. Iannuzzi - R. Gatto - M. Siccardi - Sound track L. Longobardi - © Gianfranco Iannuzzi

거대한 파도가 이 모든 기억을 휩쓸어버린다. 신비로운 하늘 풍광을 깨고 나타나는 새벽처럼, 다시 태평양 섬으로 돌아온다. 이상적 세계의 삶의 장면들은 언제나 여인들이 가득하다. 비 오는 밤은 자연의 풍경과 꿈같은 삶의 색채를 씻어낸다. 고갱이 남긴 걸작들은 우리에게 몇 가지 질문들을 남긴다. ‘우리는 어디서 왔는가? 우리는 누구인가? 우리는 어디로 갈 것인가?’ 고갱의 자화상이 전시의 대미를 장식한다.

폴 고갱

폴 고갱은 1848년 6월 7일 파리에서 태어났으며, 그의 아버지는 1848년 혁명에 참여했던 한 정치부 기자였다.
이 때문에 고갱의 가족은 파리를 떠나 고갱 어머니의 먼 친척이 사는 페루의 리마로 떠나게 되었다.
리마에서 4년을 보낸 후 고갱은 미망인 어머니와 여동생과 함께 파리로 돌아왔다.
고갱은 상선에서 일했으며, 이후 가족을 위해 주식 중개사로 일했다. 그는 곧 후원자 겸 예술 애호가로서 예술의 세계에 발을 들여놓았다.
그리고 드디어 고갱은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고, 친구인 카미유 피사로(Camille Pissarro)의 입찰과 함께 세잔, 드가, 모네, 시슬레와 함께 참가했다. 그러나 이들 모두는 고갱을 자신들과 같은 화가라기보다는 후원자 또는 수집가로 여겼다.
유니온 제너럴 은행이 파산에 이르게 되자, 주식 중개사로서의 그의 삶도 종지부를 찍게 되었다. 고갱은 더이상 자신의 미래를 두고 고민할 필요가 없어졌다.
고갱은 자신이 처한 상황을 그림에 좀 더 온전히 몰두하면서 자신의 삶에 새로운 의미를 부여할 수 있는 기회로 받아들였다.

  • 폴 고갱 작품 이미지 Paul Gauguin, Danse bretonne des filles à Pont-Aven, 1888, National Gallery of Art, Washington, ©Bridgeman Images
  • 폴 고갱 작품 이미지 Paul Gauguin, Pastorales tahitiennes, 1892, State Hermitage Museum, St. Petersburg, ©Bridgeman Images

1886년 고갱은 재정적으로 극심한 어려움을 겪게 되면서 생활비를 좀 더 아낄 수 있는 퐁타벤(Pont Aven)으로 떠나기로 결정한다.
전통과 자연이 아름다운 브르타뉴의 문화는 고갱의 창작 욕구를 충족시키는 완벽한 뮤즈였다.
브르타뉴의 특별한 분위기와 광활한 공간은 고갱이 더 많은 작품을 그릴 수 있도록 영감을 제공했고, 고갱 만의 독창적인 스타일을 완성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1886년은 고갱이 빈센트 반 고흐와 그의 동생인 테오를 처음 만났던 해이다.
이후 고갱은 서인도 제도와 마르티니크 섬으로 몇 차례 여행을 떠났으며, 그 이후 그의 작품들은 태양과 화려한 색채에 흠뻑 젖게 되었다.
그러나 말라리아와 이질 때문에 고갱은 결국 1887년 파리로 돌아오게 된다. 그리고 1년 후 고갱은 아를에서 빈센트 반 고흐와 함께 지내게 된다.
비록 이 두 천재 화가의 프랑스 남부 화실에서의 협업은 짧게 끝나기는 했지만 매우 생산적이었다.
원시적인 삶을 동경했던 고갱은 문명 세계 탈출 욕구에 사로잡혔다.
그는 1891년 타히티로 떠났고, 이는 ‘열대의 화실(Studio in the Tropics)’의 출발점이 되었다.
수도인 파페에테(Papeete)와 그 주변 환경은 고갱에게 무한한 영감의 원천이었다.
그는 자신이 파리에서 가져온 문서(사진과 일본 판화 등) 그리고 자신의 아내에게서 전해들은 폴리네시아 미신과 관습으로부터 영감을 받아 조각하고,
그림을 그리고, 도자기를 만들었다.
고갱은 브르타뉴에서 몇 달을 보낸 후 다시 파리로 돌아왔다. 그리고 1895년 7월 13일 다시 타히티로 떠났으며, 이후 다시는 파리에 돌아가지 않았다.
궁핍과 매독에 시달렸던 고갱은 1903년 5월 8일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나기 전 끔찍한 고통 속에서 그의 마지막 작품을 그렸다.

  • 폴 고갱 작품 이미지 Paul Gauguin, a Vision après le Sermon (Jacob luttant avec l'Ange), 1888, National Gallery of Scotland, Edinburgh, ©Bridgeman Images
  • 폴 고갱 작품 이미지 Paul Gauguin, Te Fare (la maison), 1892, Collection Privée, Photo© Christie's Images / Bridgeman Images

아트팀

아트디렉터

Gianfranco lannuzzi

컨셉 및 공동 제작

Gianfranco lannuzzi
Renato Gatto
Massimilano Siccardi

비디오 애니메이션

Massimilano Siccardi
Ginevra Napoleoni
Vittorio Guidotti
Arash Irandoust
Valerio Ciminelli
Michele Boncompagni
Federico Aidllo

작곡 및 음향 효과

Luca Longobardi
Massimilano Siccar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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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안프랑코 이안누치(Gianfranco lannuzzi)
몰입형 공간과 디지털 전시회를 연출한다. 실내와 야외의 다양한 공간에서 문화와 예술을 복원하는 작업을 담당하고 있다. 그는 이미지와 사운드, 빛을 복합적 감각 커뮤니케이션 매체로 활용한다. "공연의 일부가 되는 무대를 통해 단순히 고전적인 방법이 아닌 다른 방법으로 관객들에게 작품의 핵심을 전달하고자 한다."

제작

Culturespaces Digital

아트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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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spaces Digital - Bunker de Lumières - Vincent van Gogh / Paul Gauguin 2019 - Directors : G. Iannuzzi - R. Gatto - M. Siccardi - Sound track L. Longobardi - © Gianfranco Iannuzz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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